런던의 사진작가인 맥스 엘리스(Max Ellis)는 다람쥐를 좋아한다. 다람쥐가 무언가 손에 쥘 때를 포착해 작품을 만들곤 했는데, 그 중 하나는 할로윈 호박이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람쥐가 미니 우산을 쓴 사진을 포착해냈다.
엘리스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다람쥐가 나무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미니우산을 놓았다"고 설명했다. "운이 좋게도 다람쥐 한 마리가 우산을 손에 집더니, 약 6분 정도 어떤 건 지 살펴보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에는 또 하나의 트릭이 있었다. 미니우산의 겉부분을 해바라기씨 기름과 피넛 버터로 코팅해놓았던 것. 다람쥐의 입장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나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곳에 접속하면 더 다양한 물건을 손에 쥔 다람쥐들을 만날 수 있다.
H/T ex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