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다시 화제에 오른 안현수, 우나리 커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안현수의 아내인 우나리는 5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사람의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도마 위에 오른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차가운 시선뒤에 따뜻한 온정을 느낄만큼의 여유조차 없었던거 같아요.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왔는 데 그러는동안 정말 저는 단단해졌고 여유도 많이 생겼나봐요. 따뜻함이 느껴지네요."
우나리의 인스타그램은 방송 이후에도 그들의 소소한 일상사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지는 중이다. “왜 신랑이 골라오는 과일맛은 항상 다른 거냐”며 묻기도 하고,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안현수의 사진에 “큰아들이 학교가기 싫은가 보다”란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아래는 우나리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또 다른 사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