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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깨 수술 적극 고려중"... 시즌 아웃 유력

LA다저스의 류현진이 결국 수술대에 오를 전망이다.

5월 19일, ‘일간스포츠’가 지인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22일 어깨 수술을 받는다”고 보도한데 이어, ‘야후 스포츠’와L.A타임즈등 현지 언론도 류현진이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술을 받으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연합뉴스’는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다저스가 이르면 오늘 류현진의 재활 경과에 대해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스프링캠프 때 어깨 통증을 느낀 후 재활에 돌입했다. 이후 재활이 늦어지자, 다저스는 지난 4월 5일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리기도 했다. 류현진이 ’데드암’(Dead arm) 증상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고, 이에 대해 그는 지난 5월 12일, 다저스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대체 데드암이 뭔지를 모르겠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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