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케이블 방송사 엠넷(Mnet)은 ‘슈퍼스타 K7’의 메인 심사위원 4명을 공개했다. 윤종신과 백지영, 김범수, 그리고 성시경이다. 6시즌까지 함께 했던 이승철은 7시즌 부터 합류하지 않게 됐다. 심사위원 공개와 함께 윤종신을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이승철에 대한 감사인사였다.
승철형 @Lee_SeungChul 슈스케 그동안 쌓아올리신거 누가 되지 않도록 잘해보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 윤종신 (@MelodyMonthly) May 19, 2015
엠넷은 ‘슈퍼스타 K’ 제작진과 함께 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성시경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심사는 저의 진심을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의 진심이 필요해서 섭외하신 거라면 자신 있다”고 말했다.
‘슈퍼스타 K7’은 오는 8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아래는 역시 엠넷이 공개한 이승철에 대한 감사인사가 담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