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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9일 06시 56분 KST

한국 신혼부부 20쌍, 멕시코 칸쿤서 한인 여행사에 사기당해

Shutterstock / popovich_vl

한국인 신혼부부 20쌍이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멕시코 칸쿤에서 사기를 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칸쿤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에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했으나 여행사 측이 돈만 챙겨 잠적했다. 현지 호텔에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은 채 직원들이 종적을 감춰버린 것이다.

신혼여행을 왔으나 난데없이 노숙위기에 처했던 신혼부부들은 별도의 신용카드 등으로 호텔 숙박비를 지불했으며, 한국의 가족 등을 통해 여행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멕시코대사관 측은 여행사 직원의 인적 사항 등을 파악해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한인 여행사 실태조사를 통해 정상적인 영업행위를 권고할 예정이다.

칸쿤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가 7곳 있으나 대부분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영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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