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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기다려달라"고 블로그로 귀띔하다

  • 김도훈
  • 입력 2015.05.18 11:37
  • 수정 2015.05.18 11:38
Japanese figure Skater Mao Asada smiles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Foreign Correspondents' Club of Japan in Tokyo Tuesday, Feb. 25, 2014 upon returning from Sochi, Russia. Asada says there is a 50-50 chance she will continue her career after an impressive performance in the free skate at the Sochi Olympics. Asada fell on her trademark triple axel to finish a disappointing 16th after the short program in Sochi but came back strong in the free skate, recording a season's best of 142.71 that
Japanese figure Skater Mao Asada smiles during a press conference at the Foreign Correspondents' Club of Japan in Tokyo Tuesday, Feb. 25, 2014 upon returning from Sochi, Russia. Asada says there is a 50-50 chance she will continue her career after an impressive performance in the free skate at the Sochi Olympics. Asada fell on her trademark triple axel to finish a disappointing 16th after the short program in Sochi but came back strong in the free skate, recording a season's best of 142.71 that ⓒASSOCIATED PRESS

소치 올림픽 이후 휴식을 하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4)가 2018년 평창 올림픽을 목표로 연습을 시작했는지 여부에 대해 5월 1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그녀에 의하면 아직 출전 여부는 미정이라고 한다.

휴식을 하던 중 아직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고의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과 희열이 그리워지고, 경기장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중략) 아직은 경기에 나가겠다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경기로 돌아갈 수 있는 수준까지 돌아가고, 코치와 논의한 뒤 결정하면 저 스스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려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도전할 수 있는 곳까지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5월 18일 아사다 마오 블로그

아사다 마오는 지난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한 뒤 무기한 휴식을 발표했고, 이후로도 현역 복귀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반'이라고 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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