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 왔던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번에는 ‘유승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14일 페이스북에 “왜 우리가 한국인과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외국인인 그대에게 또다시 특혜를 주고 상대적 박탈감에 상처받아야 하는가요?”라며 “이제 그만 그대의 조국에 충실하고 배반하고 버린 대한민국은 잊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썼다.
<국민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조국을 버린 자..이제 와서 무슨 할 말이..?>유승준씨, 그대보다 훨씬 어려운 삶을 사는 대한의 젊은이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다가 오늘도 총기사고로 죽어가는 엄혹한 나라 대한민국에 ...
Posted by 이재명 on Thursday, 14 May 2015
이 글에는 16일 현재 ‘좋아요’ 5000여개가 달렸다. 물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이재명이 유승준 깐 거 지금 봤다. 아아, 성남시장으로서의 정체성보다 조리돌리머로서의 정체성이 우선하는 시장님…
— 앤윈 / 이서영 (@annwn_) May 16,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