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지사가 예전 한나라당 대표로 재직했던 시절인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식사비 1억 5천여만 원을 쓴 것이 확인 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5월 15일 OBS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에 따라 2011년 하반기 홍준표 국회의원실의 '당무 관련 식대' 지출액은 1억 5천443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 수치를 정리하면 이렇다.
1회 평균 : 42만8990원
- 한달 평균 : 약 3천만원
- 총 식사횟수 : 360차례
- 100만원이상 지출한 식사 : 35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