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야구장 역사상 5번째 장외홈런이 나왔다. 주인공은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 선수다.
최준석은 이날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회말 상대팀 투수 벤헤켄의 공을 받아쳐 좌측 장외로 넘어가는 초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의 공식 비거리는 140미터로 기록됐다.
일단 아래 동영상을 살펴보자. 공이 안 보인다.
캡틴 최준석의 장외홈런!어제는 끝내기 홈런, 오늘은 장외홈런!* 최준석 시즌 10호 홈런* 사직구장 역대 5번째 장외홈런 (비거리 140m)* 개인 통산 3번째 연타석 홈런#최준석 #장외홈런 #GiantsTV #busanlottegiants
Posted by 롯데자이언츠 (LOTTE Giants) on Thursday, 14 May 2015
사진은 지난 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와 롯데의 경기에서 최준석이 2사 3루에서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5. 5. 14 사직야구장 5번째 장외홈런 볼 by 최준석
Posted by 롯데자이언츠 (LOTTE Giants) on Thursday, 14 May 2015
그동안 사직구장에서 장외홈런을 기록한 선수(상대투수)는 다음과 같다.
2007년 4월21일 : 이대호 (정민태)
2010년 8월20일 : 이대호 (홍상삼)
2011년 6월4일 : 조인성 (사도스키)
2014년 8월6일 : 황재균 (노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