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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이 키우는 두 마리의 요크셔테리어, 호주에서 안락사 위기

Actor Johnny Depp attends the premiere of the feature film
Actor Johnny Depp attends the premiere of the feature film ⓒDan Steinberg/Invision/AP

배우 조니 뎁의 강아지 두 마리가 호주에서 추방당할 상황에 놓였다. 추방당하지 않는다면 안락사를 당할지도 모른다.

영국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조니 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촬영을 위해 호주에 입국했다. 그런데 이때 자가용 비행기로 입국하면서 집에서 키우던 요크셔 테리어 두 마리를 데려왔다. 법에 규정된 검역을 받지 않은 채 동물을 들여온 것이다. 그리고 이에 대해 호주의 바너비 조이스 농업부 장관은 “16일까지 애완견을 내보내지 않으면 그들을 안락사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니 뎁이라고 해서 법을 예외적으로 적용할 수는 없다. 동물을 데리고 들어오려면 법이 정한 규정을 따르면 된다. 아니면, 자가용 비행기를 통해 데리고 왔듯이 다시 자가용 비행기에 태워서 내보내면 된다.”

조니 뎁이 데려온 개의 이름은 각각 부(Boo)와 피스톨(Pistol)이다. ‘미러’는 호주의 경우, 사람과 함께 입국한 개는 최소 10일 동안 격리해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아래는 조니 뎁의 연인 엠버허드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피스톨’의 사진이다.

Baby #Pistol ???? #amberheard

Amber Heard(@amberheard_official)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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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동물 #호주 #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