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차를 가지고 도심이 아닌 고속도로를 달렸다면 7.6Km를 6분 만에 주파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평균 시속으로 따지면 불과 76Km/h밖에 안 되니까.
그러나 덩치 큰 앰뷸런스로 경적을 울리며 수많은 차 사이를 주파했다면 이건 예삿일이 아니다.
서울로 따지면, 대략 역삼역에서 이태원 주민 자치센터까지의 거리를 5분 만에 달렸다는 이야기.
이 남자가 헤쳐온 길을 조금 빠른 화면으로 보자.
아래는 실제로 이 남자가 달린 길을 구글 맵에서 찍어본 사진이다. 구글 맵은 12분이 걸린다고 말한다.
이 남자의 열정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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