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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가 너무도 사랑스러운 오랑우탄(동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5.13 07:24
  • 수정 2015.05.13 08:42

사랑엔 국경도, 빈부도 심지어 종의 경계도 없다.

이 오랑우탄은 아기 호랑이 형제를 어찌나 사랑하는지 웬만한 인간 엄마보다 더 오랜 시간 물고 빨고 난리다.

젖병을 들고 수유하는 이 장면은 사람보다 더 사람 같지 않은가?

이 영상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해변의 사파리에서 디스커버리 패밀리 채널에서 제작한 "My Dog's Crazy Animal Friends"라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촬영되었다.

디스커버리 채널에 따르면 이 오랑우탄은 사파리에서 사육사들이 아기 호랑이를 돌보는 걸 관찰한 뒤 이를 그대로 따라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상에 따르면 "이 오랑우탄에게 오가 호랑이를 돌보는 건 아마도 큰 기쁨인 것 같습니다. 거의 온종일 얘들과 놀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Orangutan Babysitter Bottle-Feeds, Frolics With Tiger Cubs In Adorable Video'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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