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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그 콤비 '오드리'의 가스가 도시아키가 바디빌딩 대회에 출전하다(화보)

일본 개그콤비 '오드리'의 멤버 가스가 도시아키가 지난 5월 10일 도쿄에서 열린 '제 23회 도쿄 오픈 바디빌딩 선수권 대회'의 75kg급에 출전해 5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물론, 개그맨은 역시 개그맨이었다.

보디빌딩 선수들을 주로 촬영하는 포토그래퍼 이마무라 미사오가 촬영해 트위터에 올린 사진들을 아래에서 보시라.

가스가 도시아키는 다리에 인공 지느러미를 붙여서 수영하는 '핀수영'의 일본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스포니치와의 인터뷰에서 "근육이 떨어지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으로 산다며, 욕조도 없는 작은 아파트에 15년간 살면서 철저하게 검소한 생활을 한 것이 근육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웃기고 멋지다. 아니, 멋지고 웃기다.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 일본의 オードリー春日の肉体美「本当にガチでした」写真家もほれぼれ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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