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57은 밀라노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이들은 최근 '픽토그램'을 이용해 디자인한 영화포스터를 공개했다. '픽토그램'은 사물, 시설, 개념 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H-57은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 '펄프 픽션', '아바타', '에일리언' 등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했는데, 이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H-57의 구성에 놀라게 될 것이다. 가장 압권은 '반지의 제왕'이다. H-57의 '픽토그램' 포스터는 이곳을 통해 구입할 수도 있다. 영화뿐만 아니라 레오나르도 다빈치, 피카소 같은 예술가를 '픽토그램'으로 구성한 포스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