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쉬 하트넷이 '배트맨'을 거절한 걸 후회하는 이유(동영상)

조쉬 하트넷은 '배트맨'을 거절한 것을 후회한다. 그런데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유 때문은 아니다.

하트넷은 지난 수요일 허핑턴포스트 라이브에 출연해 2005년 작 '배트맨 비긴즈' 출연 협상을 위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만난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그가 당시 출연하고 싶었던 영화는 '배트맨 비긴즈'가 아니라 놀란의 다음 작품이었던 '프레스티지'였다.

"배트맨은 제가 별로 관심 있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저는 차기작인 '프레스티지'에 저를 캐스팅해달라고 그를 회유하고 싶었죠."

"그러나 물론, 그는 '배트맨 비긴즈'에 출연한 배우를 '프레스티지'에도 캐스팅했습니다". 물론 그 배우는 크리스챤 베일이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조쉬 하트넷에게 큰 가르침을 줬다.

"그 이후 저는 이 모든 것이 '관계의 비즈니스'라는 걸 깨달았죠. (크리스토퍼 놀란 같은) 위대한 감독과 관계를 만들어놓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그 당시의 제 머리는 그런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데까지 미치진 못했어요."

조쉬 하트넷의 허핑턴포스트 라이브를 더 보실 분은 이곳을 클릭하시라.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Josh Hartnett Lost Out On Another Role Because He Passed On 'Batman'을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