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이 없다고? 문제되지 않는다.

지금 소개하는 자파(Zappa)는 15살 난 이탈리아 그레이하운드다. 이빨이 거의 없지만 어떤 개보다 패셔너블하다. 자파는 현재 소셜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 명이 넘었다!). 겨울 모자와 스웨터를 착용한 모습은 어찌나 시크한지! 자파는 그야말로 선망의 애견이다. 아래 사진을 보자. 카메라를 정말 '똑바로' 쳐다보기에 귀여움은 배가 된다.

자파의 주인 새디와 로잘리는 자파의 품종이 치아문제가 잘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자파는 대부분의 이빨이 빠져 있다. 입 왼쪽에 혀가 대롱대롱 매달린 것도 그 이유에서다.

하지만 자파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도 정말 귀엽다. 힘내 자파!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Zappa The Greyhound Is Your New Favorite Instagram Celeb'를 번역, 재가공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