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산고등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 오후 3시 학부모 150명을 초대해 세족식 행사를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세족식 행사를 앞두고 "사춘기를 겪는 아들과 대화할 시간은 물론, 매일 밤늦게야 집에 돌아와 얼굴을 제대로 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세족식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평소에는 '사랑한다'는 말도 쑥스러울 뿐이지만, 오늘만은 괜찮다.
대전 동산고등학교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늘 오후 3시 학부모 150명을 초대해 세족식 행사를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세족식 행사를 앞두고 "사춘기를 겪는 아들과 대화할 시간은 물론, 매일 밤늦게야 집에 돌아와 얼굴을 제대로 볼 시간도 없었는데 이번 세족식을 통해 가족끼리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평소에는 '사랑한다'는 말도 쑥스러울 뿐이지만, 오늘만은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