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상상력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동물들의 우정은 여러 차례 목격된 바 있다. 다양한 종의 동물들이 친구가 된 사례를 활용해 광고로 만들었던 '안드로이드'의 사례만 봐도 그렇다. 하지만 5월 7일, 매셔블(Mashable)이 소개한 이들의 우정은 그보다도 더 특별한 사례처럼 보인다. 셰퍼드와 애완용 쥐의 우정이다.
사진 속의 셰퍼드는 동물매개치료를 위한 전문견인 오시리스(Osiris)다. 그리고 그의 단짝인 생후 3개월 애완용 쥐의 이름은 리프 랫(Riff Rat). 그들을 함께 키우는 주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따르면, 리프 랫은 오시리스의 배에 올라타기도 하고, 그의 코를 핥아주기도 하며 심지어 그의 입속에서 놀기도 한다. 특히 오시리스의 입속은 리프 랫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라고. 악어와 악어새처럼 오시리스의 이빨을 닦아주는 걸까? 사진만 보고 있으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떠오른다.
#RiffRatt is getting pretty great at standing on his back legs!
Osiris + Riff Ratt ????????????(@osirisandriff)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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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ever need your nostrils licked, call my boy #RiffRatt.
Osiris + Riff Ratt ????????????(@osirisandriff)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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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