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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람들 출연 중인 몸짱 훈남 '로보캅 경사' 성추행 혐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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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첫 방송된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일명 '로보캅 경찰'로 줄연 중인 현직 경사가 성추행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보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경사는 작년 6월부터 8월까지 영등포구 소재 한 헬스장에서 B씨의 신체를 만지고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박 경사는 '경찰청 사람들'에서 훈남 외모와 몸짱 근육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2013년 헝가리 부다패스트에서 개최한 '제5회 WBPF 세계 클래식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 랭킹 7위에 입상했으며 조각과 같은 몸매를 선보이며 '로보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다가 4년 연속 전국 검거율 1위라는 기록으로 경찰내의 엘리트로 평가받는다.

한편 MBN의 보도로는, 박 경사는 “운동을 가르치다 보면 신체 접촉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은 미리 동의를 구하고 하는 것”이라며 “성추행 사실이 전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스타 경사로 2만여 명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던 그의 페이스북은 현재 차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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