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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어느 병원 응급실에 침입한 이상한 손님(동영상)

You never know who's going to stroll through the doors at the Hamilton Base Hospital. Our very own Blinky Bill pays a visit to the ED waiting room.

Posted by Western District Health Service on Sunday, May 3, 2015

지난 4월 20일, 호주의 서 빅토리아에 위치한 해밀턴 베이스(Hamilton Base Hospital) 병원에 깜짝 놀랄만한 손님이 찾아왔다. 자동문을 통해 응급실로 들어와 병원을 서성이던 그는 바로 '코알라'였다.

당시 병원 내에 설치된 CCTV 카메라는 코알라의 행동을 모조리 기록했다. 지난 5월 4일, 병원 측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개한 영상 속의 코알라는 자동으로 열리는 문을 따라 병원 구석 구석을 누볐다. 자동문을 열려고 하기 보다는 근처에 가다보니 알아서 문이 열렸고, 그래서 다른 곳으로 갈 수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코알라는 쫓기는 듯 보이지도 않았다. 병원 관계자는 ABC와의 인터뷰에서 "코알라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 정확히 아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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