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은 '스타워즈'의 팬들이 만든 '스타워즈 데이'였다. 영화 속 유명한 대사인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의 영어 표현이 5월 4일(May the Fourth)과 비슷하게 들리는 데서 유래한 것. 전 세계의 수많은 '스타워즈 팬' 가운데 이 소년만큼 안락한 '스타워즈 데이'를 보낸 이는 없었을 것이다. 아빠가 정말 특별한 침대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소년의 아빠인 피터 맥고완(Peter McGowan)은 영화 속 밀레니엄 팔콘의 조종석과 AT-AT의 다리 부분을 합쳐놓은 침대를 구상했다. 설계와 제작에 투입된 시간은 약 12개월, 투자된 비용은 약 250달러(26만원) 정도다. 조종석 부분에 앉을 수 있는 의자까지 있다.
H/T gizm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