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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프리먼,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캐스팅

드라마 '셜록'과 영화 '호빗' 시리즈의 배우 마틴 프리먼이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마블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프리먼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빌보 배긴스와 왓슨부터 '오피스'의 팀까지, 드라마틱한 연기와 코미디까지 넓은 범주의 캐릭터를 연기해온 마틴 프리먼은 우리에게 항상 깊은 인상을 주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의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는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재능있는 배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는 토니 스타크와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가 정부의 슈퍼히어로 등록제에 대해 갈등을 겪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 제레미 레너의 호크아이,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도 등장할 계획이다. 마틴 프리먼이 이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는 오는 2016년 5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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