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메트로 등 현지 언론들이 4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24경기에 출장해 11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1,500만 파운드(약 245억 원)를 지급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리버풀이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가기 전인 2013년부터 쭉 관심을 가져온 걸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 조선은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가 "지금은 이적할 시기가 아니다, 손흥민은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해 놓았고, 돈을 쫓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