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크리스 에반스가 밝힌 캡틴 아메리카의 성경험

  • 강병진
  • 입력 2015.04.29 12:40
  • 수정 2015.04.29 12:43
ⓒdisney

'어벤져스' 대원 중에서 난봉꾼 기질이 가장 강한 남자는 두말 할 것 없이 토니 스타크다. 그러니 캐릭터의 구도로 볼 때 그와 대척점에 있는 사람은 '캡틴 아메리카'일 수 밖에. 강직하고 신중한 리더인 동시에 보기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남자. 그렇다면 캡틴 아메리카는 정말 토니 스타크가 부럽지 않은 걸까?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에 맞춰 배우 크리스 에반스를 만났다. 그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의 고민과 미래를 묻던 기자는 그가 가진 '사랑에 대한 관심'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크리스 에반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부분에 대해 생각하면 참 재밌어요. 캡틴 아메리카는 아마도 숫총각일 거예요. 하하하, 그는 숫총각일 수밖에 없죠! 캡틴 아메리카가 그런 경험을 가질 시간이 대체 언제 있었겠냐고요."

크리스 에반스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보충설명을 했다.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

"그는 파병중이었잖아요. 그건 명백한 사실이죠. 물론 위문공연을 온 여성 중에 한 명이 그의 마음에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는 항상 페기 카터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을 거예요. 그는 매우 인간적인 남자에요. 내가 캡틴 아메리카를 좋아하는 이유죠."

H/T www.ew.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 #영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엔터테인먼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