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다리를 잃은 후 더 빨라진 거북이(동영상)

  • 강병진
  • 입력 2015.04.29 10:17
  • 수정 2015.04.29 10:19

'Mrs T'로 불리는 이 거북이의 나이는 100살이다. 거북이의 수명을 따져볼때, 아직 살 날이 한참 남았지만, 최근 그의 미래는 암울하기만 했다. 쥐가 그의 앞다리를 물어뜯은 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로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북이의 주인인 주드 라이더(Jude Ryder)는 그를 보고만 있지 않았다. 거북이에게 새로운 다리를 찾아주고 싶었던 그는, 모형 항공기에 떼어낸 바퀴를 그의 몸에 붙여주었다.

"거북이의 몸에 꼭 맞더군요. 게다가 그에게는 '터보 차져'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바퀴를 몸에 단 후, 거북이의 걷는 속도가 두 배는 더 빨라진 것 같아요."

이 거북이가 얼마나 빠른지는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

H/T mashable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미담 #거북이 #의족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