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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네팔을 위해 또다시 헤프게 기부(동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4.29 09:55
  • 수정 2015.04.29 10:08

연아는 씀씀이가 지나치게 헤프다.

'피겨여왕' 김연아(25)가 지진으로 피해를 본 네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약 1억 700만 원)를 '또' 기부했다.

김연아는 임명 전 아이티 지진 구호 기금 기부를 하였으며,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어린이, 2013년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 어린이, 2014년 세월호 사고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작년 4월 기준으로 이미 기부 총액이 20억 원을 넘어섰다.

연합뉴스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28일 "김연아가 최근 지진 패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어린이 돕기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김연아의 기부금은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연아는 트위터를 통해 네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연아의 기부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아래 링크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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