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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 "나는 한국에서 슈퍼스타였다!"(인터뷰 동영상)

  • 김도훈
  • 입력 2015.04.29 08:16
  • 수정 2015.04.29 08:19
ⓒYOUTUBE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방문한 지도 어언 일주일이 지났다. 그들에게 한국은 어떤 인상의 나라로 남았을까?

헐크를 연기한 마크 러팔로에게 한국이란, 그를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 어떤 건지 알게해 준' 나라였다.

최근 마크 러팔로는 '켈리&마이클 쇼'에 출연해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를 돌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홍보 활동을 펼친 후일담을 꺼냈다.

그 중 한국에 대한 이야기(동영상 1분 37초부터 2분 40초)는 아래와 같다.

"이제 저는 비틀즈의 멤버가 된 기분이 대체 어떤 건지 안 채로 죽을 수 있어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한국에서 정말 슈퍼스타에요. 진짜라니까요. 제가 (손으로 턱을 괴며) 이런 몸짓을 하기만 해도 한국 팬들은 으아아아아악! 으아아아아앙! 막 울부짖고요, 땅바닥으로 넘어지고, 불안발작을 일으켰어요. 미국에서는 누구도 저한테 그러지 않죠. 제 아들도 안 그래요. 저 한국으로 이주할래요. 여러분, 정말로 저에게 보내는 한국 팬들의 반응을 봐야 해요."

마크 러팔로씨. 한국의 팬들을 대표해 환영합니다. 어서 한국으로 이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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