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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이성의 아까운 지출은?(설문조사)

  • 강병진
  • 입력 2015.04.28 12:56
  • 수정 2015.04.28 12:57

"왜 쓸데없는 곳에 돈을 쓰는 걸까?"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종종 하는 생각이다. 그렇다면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게 어떤 지출이 가장 아깝다고 생각할까?

4월 28일, '연합뉴스'는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지난 20∼27일 20∼30대 미혼남녀 531명(남 244명·여 287명)을 대상으로 이성의 소비행태에 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를 인용보도했다. 먼저 남자가 여자의 지출 가운데 가장 아깝다고 생각한 부문의 순위를 보자.

1. 커피·디저트 등 간식비(25.8%)

2. 화장품·미용실·네일아트 등 외모 관리비(23%)

3. 성형·시술 병원비(15.6%)

아래는 여자가 남자의 지출 가운데 아깝다고 생각한 부문의 순위다.

1. 게임비(37.3%)

2. 술자리 등 유흥비(22.3%)

3. 담뱃값(18.1%)

한편, 듀오의 자료에 따르면, 남녀 모두 본인의 지출 중 가장 아깝지 않은 비용은 식비(남 30.7%·여 29.3%)라고 답했으며, 지출이 제일 많은 분야도 식비(남 34%·여 4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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