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텍사스, 자동차 앞유리를 강타한 자몽만 한 우박(동영상)

폭풍만 쫓아다니는 '라이브스톰미디어'의 스펜서 바소코(Spencer Basoco)와 로렌스 맥퀸(Lawrence McEwen)은, 자동차의 앞유리창도 이번 텍사스 스티븐 빌에 몰아친 우박 앞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태어나서 처음 본 우박이에요." 우박이 앞 유리창을 결딴낸 뒤 둘 중 한 명이 외친다. 그리고 바로 다음번 우박이 다시 창문을 강타한다.

그들의 증언으로는 이 우박은 자몽이나 소프트볼보다 큰 13~16cm에 달했다고 한다.

요새 일어나는 기상이변과 천재지변을 보며 한국은 신이 축복한 나라인지도 모른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WATCH: Softball-Sized Hail Pounds Texas Storm Chaser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