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 모두 일진 나쁜 날을 겪는다.
그러나 당신이 프로페셔널 다이빙 선수라면 작은 실수 하나가 잊혀지지 않는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다.
후안 기예르모 리오와 빅토르 오르테가는 콜롬비아 선수들이다. 그들은 지난 주말 러시아의 카잔에서 개최한 FINA 다이빙 월드 시리즈에 참가해 10m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종목에 출전했다. 그리고....
첫 회전은 썩 괜찮아 보인다. 그러나 리오는 갑자기 파트너와의 싱크로에서 벗어나 등으로 입수를 하고 만다.
다른 앵글로 다시 보자.
등 입수가 어찌나 강했던지 리오는 피를 흘리는 기침을 하면서 의료요원에게 보내졌다.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다.
아이고!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May Be The Worst Diving Fail You Ever See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