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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가 잭 포즌 드레스로 백악관 기자단 만찬을 빛내다(사진)

한해의 가장 지적인(=지루한) 밤이 찾아왔다. 2015 백악관 출입 기자단 연례 만찬이다.

놀랍게도 백악관 출입 기자단 만찬도 여느 시상식만큼이나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로 넘쳤다.

그러나 이날 밤에도 역시 주인공은 미셸 오바마였다.

미셸 오바마는 디자이너 잭 포즌의 빛나는 드레스를 입고, 드레스만큼이나 빛이 났다. 심지어 이번 드레스는 지난해 만찬에서 입은 마르케사의 오프숄더 드레스보다 더 멋졌다.

미셸 오바마 스타일은 해가 갈수록 근사해진다. 이런 게 바로 '패션 외교'다. 패션으로 정치를 하려면 이 정도는 입어줘야 하는 거다.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Michelle Obama's Dress At The White House Correspondents' Dinner Is Sparkly Perfection를 가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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