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가장 지적인(=지루한) 밤이 찾아왔다. 2015 백악관 출입 기자단 연례 만찬이다.
놀랍게도 백악관 출입 기자단 만찬도 여느 시상식만큼이나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로 넘쳤다.
그러나 이날 밤에도 역시 주인공은 미셸 오바마였다.
미셸 오바마는 디자이너 잭 포즌의 빛나는 드레스를 입고, 드레스만큼이나 빛이 났다. 심지어 이번 드레스는 지난해 만찬에서 입은 마르케사의 오프숄더 드레스보다 더 멋졌다.
미셸 오바마 스타일은 해가 갈수록 근사해진다. 이런 게 바로 '패션 외교'다. 패션으로 정치를 하려면 이 정도는 입어줘야 하는 거다.
It is a special #WHCD! Former #refugee and RefugePt client @sandras_story met with @BarackObama & @MichelleObama! pic.twitter.com/VIUgsXhbNl
— RefugePoint (@RefugePt) April 26, 2015
.@FLOTUS Michelle Obama and Cecily Strong at #WHCD#WHCD2015#NerdPromhttp://t.co/2xnyKMvb3lpic.twitter.com/4zluL89uhm
— CSPAN (@cspan) April 26, 2015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Michelle Obama's Dress At The White House Correspondents' Dinner Is Sparkly Perfection를 가공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