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네팔의 유서깊은 랜드마크들까지 파괴하고 말았다.
카트만두에서 1832년에 세워진 9층짜리 다라하라(빔센) 타워도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 타워는 이미 한 차례 1934년 대지진 이후 파괴됐다가 재건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무너질 당시 타워 안에는 약 200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I took these photos an hour apart. Was wandering when quake demolished temples before my eyes. Heartbreaking. pic.twitter.com/RYtIZI4725
— Siobhan Heanue (@siobhanheanue) April 25, 2015
바산타푸르 광장의 몇몇 사원들도 파괴되고 말았다.
무너진 다라하라 타워와 절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들이다.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S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