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타워즈'의 요다는 중세에도 존재했다. 여기 그 증거가 있다(그림)

요다는 정말로 900살 이상 살았다.

아래 14세기에 그려진 '몬스터'의 그림을 보라. '스타워즈' 시리즈의 요다와 이토록 닮을 수가 있을까?

이 그림을 발견한 영국 리버풀 대학의 역사학자 다미엔 켐프는 "이 그림들을 훑어보다가 눈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700년도 더 된 그림들인데, 이것 보세요. 여기 학자처럼 앉아있는 건 요다와 똑같잖아요."라고 BBC 라디오쇼 The Verb에서 말했다.

요다 같은 이 존재는 '스미스필드 교령서(Smithfield Decretals)'라고 불리는 프랑스 문서에 등장한 것이다. 텔레그라프에 의하면 이 이미지들은 켐프가 새로 펴낸 책 '중세의 몬스터들(Medieval Monsters)'에 수록됐다. 중세 문서에 등장하는 괴물들의 그림을 모은 책이다.

브리티시 도서관의 큐레이는 NPR에 "저는 이게 진짜 요다라고 믿고 싶어요. 아니면 중세로 놀러 간 시간여행자가 그렸거나요."

요다 외 다른 중세 괴물들을 보고 싶으신 분은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시라!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Yoda Really Is Old! Jedi Master's Lookalike Spotted In Medieval Manuscript를 번역, 가공한 글입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요다 #스타워즈 #스미스필드 교령서 #중세 요다 #중세 #괴물 #몬스터 #중세 괴물 #코미디 #영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