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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배경으로 곰과 화보를 찍은 러시아 모델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4.24 07:03
  • 수정 2015.04.24 07:09

미녀와 야수의 실사판 화보가 등장했다.

설원을 배경으로 650Kg짜리 그리즐리 베어와 화보를 찍은 러시아 모델들의 이름은 마리아 시도로바(Maria Sidorova)와 리디아 페티소바(Lidia Fetisova).

그냥 화보도 아니고 비키니를 입고 곰의 등에 엎히고 목을 감싸 안는 등 보는 사람이 소름끼치도록 친말하게 교감을 나눴다.

모스크바 교외에서 올카 바란쩨바(Olga Barantseva)가 촬영한 이 화보는 '야생동물 사냥 반대'를 주장하기 위한 일환이다.

"사람과 곰 사이에 오가는 자연적인 교감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사진가인 올카 바란쩨바의 말이다.

한편 이 그리즐리 베어의 이름은 스쩨판(Stephen )으로 사냥꾼들의 손에서 생후 3개월 째에 구출됐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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