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칠레 칼부코 화산 대폭발하다(화보, 동영상)

ⓒcamilabustos13 / Instagram

칠레 남부의 칼부코 화산이 현지시각으로 4월 22일 50여 년만에 분화했다.

분화로 연기기둥이 수km 높이의 하늘로 치솟았고, 칠레 국립재난관리청은 전색경보를 발령해 주민 1,500여 명을 소개시켰다.

연합뉴스 4월 23일 보도에 의하면 화산분출은 아무런 전조 없이 갑자기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에서 10㎞ 떨어진 엔세나다 주민 트레버 모파트 씨는 "화산분출이 아무런 전조 없이 일어났다"며 "마치 대형 트랙터가 도로를 지나면서 덜컹거리고 흔들리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캐나다 태생인 모파트 씨는 "아내와 자식, 애완견을 차에 태우고는 모든 걸 놔두고 도망쳤다"면서 "이웃 사람들이 집 바깥에 나와있고 젊은이들이 우는 등 지구 종말을 맞이한 것과 같은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4월 23일 연합뉴스 보도

칠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500개의 휴화산을 갖고 있는 나라다. 불의 고리가 다시 깨어나는 걸까? 아래는 칠레 현지 주민들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화산 분화의 현장 사진들이다.

Explotó el volcán #Calbuco #puertovaras #sinfiltro #nofilter #volcano #chile

A photo posted by Loreto Arteaga (@lolyarteaga) on

Quee miedo???????? #llanquihue #volcan #help #cagamos #ouuch #calbuco

A photo posted by Yordan aguilera (@yordaan10) on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칼부코 #칠레 화산 #화산 #칼부코 화산 #불의 고리 #칠레 #자연재해 #자연 #재난 #국제 #환경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