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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출연 ‘우결' 정식 중국판, 첫방송부터 대륙 들썩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정식 중국판인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류 예능프로그램으로서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는 MBC가 정식으로 중국 강소위성TV에 포맷을 판매하고 자문을 하는 프로그램. 지난 19일 첫 방송을 한 이 프로그램은 이날 방송된 중국 프로그램 중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보통 첫 방송에서 이 같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경우는 드물다는 후문. MBC는 예능 PD이자 ‘우리 결혼했어요’ 해외판을 연출했던 유호철 PD가 강소위성TV 제작진에게 자문을 하는 형식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관여하고 있다.

사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곳곳에서 큰 인기를 누린 까닭에 유사 프로그램들이 난립해 있다. 이 가운데 MBC가 포맷을 정식으로 판매한 프로그램인 ‘우리 사랑하기로 했어요’가 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를 거두며 MBC ‘아빠 어디가’, ‘나는 가수다’와 SBS ‘런닝맨’에 이어 한류 예능프로그램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현재 최시원과 중국 모델 리우웬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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