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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이 필요 없는 초소형 친환경 세탁기(동영상)

'이게 세탁기라고? ' 생각하는 사람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건 보통 세탁기가 아니다. 'Drumi'라 이름 붙은 이 세탁기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40%나 사용해 만들었고, 세탁구 안에 들어가는 정도의 빨래라면 7ℓ의 물과 소량의 세제만 가지고도 세탁할 수 있는 '극' 친환경 적인 기계다. 물의 양만 따지면 일반 세탁기의 불과 20% 정도 수준.

게다가 전원을 꽂을 필요 없이 발로 페달을 밟아주기만 하면 세탁구가 돌아가며 빨래를 시작한다.

동영상으로 확인.

이 세탁기는 대도시에서 빨래방을 이용하거나 커다란 세탁기에 자주 돌릴 필요가 없는 사람들에게 최적화되어있다. 한번 세탁에 걸리는 시간은 5분 정도.

이 귀여운 세탁기를 디자인한 Yirego에 따르면 4월 23일까지는 129$ 그 이후에는 169$에 예약 판매된다고 한다. 시장에 출시되는 것은 여름이다.

H/T Digital 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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