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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자를 때, 눈물을 흘리지 않는 법(동영상)

많은 사람이 양파를 자를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 이제 눈물을 멈출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면, 이 요리사가 알려주는 팁을 참조하도록 하자.

레이먼 딕커슨(Ramone Dickerson)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세계 최초로 닭 날개 요리를 만들었던 두 명 중 한 명인 요리사다. 인생의 대부분을 주방에서 보냈던 그는 자신의 리얼리티 쇼인 '2 Fat 2 Fly'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고 양파를 자르는 법"을 소개했다.

그는 양파를 자를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뿌리'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파의 윗부분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뿌리가 있는 아랫 부분은 '유황'성분을 갖고 있어요. 뿌리 부분을 자르게 되면, 이 유황성분이 공기 중으로 빠져나와 산소와 결합해 산성이 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죠."

딕커슨이 양파를 자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파의 반을 자르고, 양파의 윗부분을 자른다. 그리고 표면의 결에 따라 칼질을 한다. 이때 슬라이스의 두께는 정해진 게 없다. 하고 싶은 요리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어쨌든 중요한 포인트는 뿌리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 양파가 아직 뿌리에 붙어있는 상태에서 칼집을 넣은 후, 뿌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자르면 되는 것이다.

딕커슨은 "남은 뿌리는 국물에 넣거나, 버려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How To Chop An Onion Without Crying (VIDEO)를 번역, 가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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