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너무 말랐다는 이유로 욕을 먹어야 했던 임산부 모델(사진)

  • 박세회
  • 입력 2015.04.20 07:07
  • 수정 2015.04.20 09:49

란제리 모델 사라 스테이지의 사진 한 장이 인스타그램에서 분노의 돌풍을 일으킨 건 지난 4월 13일의 일이다. 밥을 먹고 배가 살짝 나온 듯한 이 사진이 임신 9개월째의 모습이기 때문이었다. 임시 9개월 째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저 복근이라니.

Still waiting ????.. #9months

????SARAH STAGE????(@sarahstage)님이 게시한 사진님,

Lucky to be pregnant at the same time as my @sunsetblonde #39weeks #36weeks

????SARAH STAGE????(@sarahstage)님이 게시한 사진님,

댓글에는 "아이가 건강하지 않을 것 같아.", "아이의 건강이 심각하게 걱정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James Hunter (4/14/15) 8.7lbs/22 inches of HEALTHY baby! ???????? Thank you for the positive support throughout my journey... It's just beginning!!! #JamesHunter #Healthy

????SARAH STAGE????(@sarahstage)님이 게시한 사진님,

임신한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에서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운 좋게 비슷한 시기에 임신한 친구와 #36주 #39주'

그러나 바로 다음날인 4월 14일 4 Kg의 건강한 아이 '제임스 헌터'를 출산했다.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올렸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 긍정적인 말을 해준 사람들, 모두 고마워요. 이제 시작이네요! #제임스 헌터 #건강'

엄마를 향한 모든 비난을 탄생과 함께 한 방에 날려준 아이, 제임스 헌터'가 앞으로도 건강하기를 바란다.

H/t Daily Mail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임산부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사진 #모델 #마른 모델 #마른모델금지법안 #국제 #셀러브리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