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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피티, 남자 평영 100m 세계신기록...57초92

CORRECTS TO SEMIFINAL - Britain's Adam Peaty celebrates setting a new world record as he wins his men's 50m breaststroke senifinal at the LEN Swimming European Championships in Berlin, Germany, Friday, Aug. 22, 2014. (AP Photo/Gero Breloer)
CORRECTS TO SEMIFINAL - Britain's Adam Peaty celebrates setting a new world record as he wins his men's 50m breaststroke senifinal at the LEN Swimming European Championships in Berlin, Germany, Friday, Aug. 22, 2014. (AP Photo/Gero Breloer) ⓒASSOCIATED PRESS

영국의 애덤 피티(21)가 남자 평영 100m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피티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영국선수권대회 남자 평영 100m 결승에서 57초92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카메론 판 데르 부르흐(남아프리카공화국)가 2012년 7월 런던올림픽 때 같은 장소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 기록(58초46)을 0.54초 단축했다.

아울러 피티는 평영 100m에서 58초 벽을 허문 최초의 선수가 됐다.

피티는 평영 50m에서도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수영선수권대회 때 26초62의 세계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피티는 경기 후 영국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나도 놀랐다"면서 "(오는 7월 세계선수권대회가 개막하는) 러시아 카잔에서 세계 기록을 깨보려 했는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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