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한혜진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53호를 통해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
'그라치아'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한혜진이 모델을 시작한 지 16년이 되는 해다. 한혜진은 오는 5월, 모델 활동을 하며 쌓아온 뷰티 & 헬스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낼 예정이다.
모델 한혜진은 "살아온 시간의 반을 모델로 보냈다. 자연스럽게 몸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쌓였고 그런 이야기들을 담았다"며 "`시술에 의지하기보단 일상적인 케어에 힘써라", "몸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맞추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등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아래는 '그라치아'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