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에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할까?
미국의 영화전문매체인 '버라이어티'는 현재 라이언 고슬링이 '블레이드 러너' 속편 제작진과 출연 여부를 놓고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블레이드 러너' 속편은 1편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이 제작을 맡고, '그을린 사랑'과 '프리즈너스' 등을 연출한 드뇌 블뵈브 감독이 연출하는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이 어떤 역할을 제안받았는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해리슨 포드는 1편의 캐릭터 그대로 릭 데커드를 연기할 예정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최근 '로스트 리버'로 감독으로도 데뷔했으며, '테런스 맬릭 프로젝트'로 알려진 테렌스 맬릭 감독의 차기작과 러셀 크로우와 공연한 '나이스 가이즈'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