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검은 고양이의 이름은 라데메네즈(Rademenes)다. 폴란드 북부의 비드고슈치(Bydgoszcz)에 위치한 동물보호소에 사는 이 고양이는 이곳에서 자원봉사자 못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다쳐 치료 중인 동물들에게 다가가 조건 없이 껴안아 주는 것이다.
라데메네즈 역시 한때는 환자였다. 생후 2달이 됐을 무렵, 기도에 염증이 생겨 동물보호소에 왔지만, 힘겨운 치료를 견뎌낸 후 지금은 완치된 상태라고 한다. 라데메네즈의 포옹사진은 사진공유사이트인 'Imgur'을 통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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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