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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가 급하게 청와대로 향했다

  • 김병철
  • 입력 2015.04.16 11:26
  • 수정 2015.04.16 11:3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6일 오후 3시30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청와대로 급하게 간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에 따르면,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추모식이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 있다가 청와대의 연락을 받고 급히 청와대로 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애초 이날 팽목항 분향소 참배를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여당 대표가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주재하기로 하고 출발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완구 총리의 거취 등 중대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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