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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대선출마 선언 2일 뒤, 부친 묘비 훼손되다

ⓒAP/연합

대선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부친의 묘비가 훼손당했다.

연합뉴스는 4월 16일 "클린턴 전 장관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이틀 후인 14일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 공동묘지에 있는 그의 아버지 휴 로드햄의 묘비가 거꾸로 뒤집힌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단순한 기물파괴 행위일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하지만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마자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반대 세력의 짓을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힐러리 클린턴의 부친인 휴 로드햄은 "시카고에서 섬유 사업을 했으며 1993년 82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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