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 '여권 파워' 전 세계 2위!

  • 김도훈
  • 입력 2015.04.16 07:56
  • 수정 2015.04.16 07:59

한국의 여권 파워가 전 세계 2위다.

참, 여기서 여권은 여성의 권익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여성의 권익이라면 한국이 2위일 리가 없다. 여기서 여권은 말 그대로 여권(passport)이다.

연합뉴스는 4월 16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금융자문사인 아톤 캐피털은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여권 파워 순위'라는 여권 지수를 개발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수는 미리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의 숫자, 그리고 외국에 도착하자마자 비자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는 나라의 숫자가 가장 많은 여권을 기준으로 뽑은 것이다.

아래가 전 세계 여권 파워 순위다. 1위를 차지한 영국과 미국은 147개국을 선비자 없이 방문 가능하고, 2위인 한국, 프랑스와 독일은 145개국을 선비자 없이 갈 수 있다.

1. 미국, 영국

2. 한국, 프랑스, 독일

3. 이탈리아, 스웨덴

4. 일본, 덴마크, 싱가포르, 핀란드,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5. 스위스

6. 스페인, 노르웨이, 아일랜드, 벨기에, 포르투갈

7. 캐나다, 그리스,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8. 뉴질랜드

9. 체코, 오스트레일리아, 헝가리

10. 폴란드, 슬로바키아

나머지 순위를 알고 싶으신 분들은 패스포트 인덱스(클릭!)으로 들어가시길!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권파워 #패스포트 #여권 #한국 여권 #여행 #국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