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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오픈한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룬' 이미 극장가 점령

  • 강병진
  • 입력 2015.04.16 07:33
  • 수정 2015.04.16 07:34

4월 23일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이미 극장가를 점령했다.

'어벤져스2'는 지난 4월 11일, 2D 버전 예매를 오픈했다. 이어 15일 오전 11시 부터는 아이맥스와 3D 버전의 예매를 오픈했다. 15일 오전에는 CGV의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관객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현재 '어벤져스2'의 예매율은 약 75.1%다. 약 22만 명의 관객이 개봉 1주일 전에 미리 예매를 한 것이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분노의 질주 : 더 세븐'의 예매율은 7.3%다.

CGV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벤져스2'로 예매 관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8월 초성수기 이상으로 서버를 확충해 준비해 왔었다"며 "초성수기 보다 3배 이상 많은 인원이 몰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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