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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원, 송가연 사태에 "나만 편할 수 없지"라고 반박

ⓒOSEN

서두원이 '얼짱 파이터' 송가연 사태에 대해 의미 심장한 이야기를 꺼냈다.

서두원은 13일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네들이 말하는 그 '비지니스' 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야 어찌되건말건.. 어른들 때문에 힘들어진 인생인데 나만 편할 수는 없지. 손으로 하늘 안가려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신네들이 말하는 그 '비지니스' 때문에 한사람의 인생이야 어찌되건말건.. 어른들 때문에 힘들어진 인생인데 나만 편할 수는 없지. 손으로 하늘 안가려집니다.

Posted by 서두원 on 2015년 4월 13일 월요일

송가연과 소속사 수박 E&M은 현재 공방을 펼치고 있다. 송가연은 수박 E&M을 상대로 "TV 출연료 및 광고 출연료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계약기간이 자동 연장되는 등 계약 조항이 공정하지 못하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수박 E&M은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수박 E&M의 반박은 분명 송가연과 그의 측근들을 겨냥한 것으로 나타났고 서두원은 그러한 행보에 대해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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