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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키스에 드레이크가 구역질한 이유(동영상)

  • 박세회
  • 입력 2015.04.14 10:01
  • 수정 2015.04.14 10:02

마돈나는 항상 멋지다. 망토 때문에 무대에서 굴러떨어져도 멋지다. 싸이의 등에 타고 말춤을 춰도 멋지다. 그러나 이번 코첼라 무대에서 드레이크와 나눈 키스는 그다지 멋지지 않았다.

마돈나는 오늘(14일 현지시각) 코첼라 페스티벌 드레이크와의 합동 무대에서 'Madonna'를 부른 뒤 드레이크의 입술에 딥(적어도 그렇게 보이는) 키스를 했다. 그리고 "I'm Madonna"(나 마돈나야)라고 외치며 무대를 떠났다. 사전에 계획된 퍼포먼스였지만 무대에 남은 드레이크는 어쩐 일인지 구역질이 나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TMZ는 드레이크 측근의 말을 빌려 "드레이크가 마돈나 키스를 받고 구역질을 한 이유는 립스틱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오늘의 교훈. 아무리 마돈나라도 남자와 키스할 때는 이상한 향이나 맛이 들어간 립스틱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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