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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2' 배우들, 세월호 1주기 애도 위해 비공식 입국한다

  • 김도훈
  • 입력 2015.04.14 07:44
  • 수정 2015.04.14 07:47
Chris Evans, left, and Robert Downey Jr. pose during a portrait session for
Chris Evans, left, and Robert Downey Jr. pose during a portrait session for ⓒJordan Strauss/Invision/AP

어벤져스들은 애도를 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홍보사는 1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6일 내한 예정인 ‘어벤져스 2’ 배우와 감독은 비공식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인 세월호 1주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로, 공항 내 포토라인 등 취재 안내 역시 전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17일 공식 기자회견 및 관객 대상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4월 23일 개봉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 어벤져스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와 마크 러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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